결론부터. 돌려막기는 ‘아직 연체가 없으니 괜찮다’가 아니라 지급불능 우려의 전형적 신호입니다. 새 대출로 기존 대출을 갚는 구조가 반복되면 원금은 줄지 않고 이자만 늘어나므로, 연체 전 단계에서 정리하는 것이 손실이 가장 작습니다.
3문항 자가 판정
다음 세 가지 중 두 개 이상에 해당하면 구조적으로 상환이 불가능한 상태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.
| 문항 | 해당하면 의미하는 것 |
|---|---|
| ① 이번 달 카드 대금을 다른 대출·현금서비스로 막았다 | 현금 흐름이 이미 마이너스 |
| ② 최근 6개월간 총 채무 잔액이 줄지 않았다 | 원금 상환이 아니라 이자만 납부 |
| ③ 남은 한도가 거의 없어 다음 달이 막막하다 | 돌려막기 구조의 종점 도달 |
여기에 ‘월 이자 총액이 월 소득의 30%를 넘는다’까지 겹치면 시간이 문제를 키우는 국면입니다.
연체 전 신청이 남기는 것
첫째, 이자·연체료 누적이 그 시점에서 멈춥니다. 채무 5,000만 원에 연 18%면 한 달 미룰 때마다 약 75만 원이 새로 쌓입니다. 둘째, 압류·소송 이력이 없어 절차가 단순하고 직장 노출 위험도 낮습니다. 셋째, 신용 회복의 출발선이 앞당겨집니다. 연체가 길어진 뒤 시작하면 정리해야 할 기록이 늘어납니다.
지금 할 수 있는 실행 체크리스트
| 순서 | 할 일 | 메모 |
|---|---|---|
| 1 | 신용정보 조회로 채무 전체 확정 | 채권자·잔액·금리 한 표로 |
| 2 | 카드·현금서비스 신규 사용 중단 | 결심 시점부터 계좌 기록 관리 |
| 3 | 급여 계좌를 채무 없는 은행으로 이전 | 상계·압류 대비 |
| 4 | 월 이자 총액 계산 | 미루는 비용의 크기 확인 |
| 5 | 무료상담 2~3곳 비교 | 예상 변제금과 근거를 받아 대조 |
1분 자격 자가진단으로 방향을 잡고, 변제금 계산기로 예상 월 변제금을 확인한 뒤 전주지방법원 접수 안내를 참고해 서류를 준비하면 됩니다.
실익이 낮은 경우도 알려드립니다
소득이 충분해 3년 안에 원금을 전액 상환할 수 있는 조건이면 개인회생의 탕감 실익은 작습니다. 그 경우는 이자 조정 중심의 신용회복 제도가 맞습니다. 판단 기준은 ‘이자를 멈추면 원금을 갚을 수 있는가’이며, 계산기 결과가 실익 낮음으로 나오면 그대로 표시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근거: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579조·서민금융법(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) · 확인일 2026.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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